[MLB] 04.14 LA다저스 VS 콜로라도 야구 분석글

◎ LA 다저스

워싱턴과 3연전에서 스윕을 거둔 다저스는 트레버 바우어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바우어는 지난 오클랜드 전에서 6.2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0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1승 ERA 4.15를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코리 크네블, 블레이크 트레이넨, 켄리 잰슨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와 2연전에서 모두 패한 콜로라도는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센자텔라는 지난 애리조나 전에서 8이닝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1승 1패 ERA 5.56을 기록하며 무너졌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카를로스 에스테베스가 1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안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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