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4.19 마이애미 VS 브루클린 농구 분석글

◎ 마이애미

지난 미네소타 전에서 111-119 패배를 당했다. 지미 버틀러가 3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이애미 특유의 스몰 라인업과 정교하게 설계된 수비 로테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게다가 최근 식스맨들의 부진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버틀러와 트레버 아리자가 잔부상을 달고 있는 상황에서 출전 시간까지 조절되지 않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 브루클린

지난 샬럿 전에서 130-115 승리를 거뒀다. 케빈 듀란트가 25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블레이크 그리핀, 브루스 브라운, 랜드리 샤밋 등 롤 플레이어들이 매 경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은 공격 상황에서 꾸준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고, 조 해리스가 식스맨들과 안정적인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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